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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할로윈 복장한 ‘Jump AR’ 미니동물 4종 출시…전국 5GX 부스트파크서 할로윈 행사 진행

기사입력 : 2019-10-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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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1일,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서 호박 램프 모양의 5G 체험존 운영

△ 롯데월드타워 앞 할로윈 이글루에서 ‘AR 동물원’ 서비스를 즐기고 있다. /사진=SKT이미지 확대보기
△ 롯데월드타워 앞 할로윈 이글루에서 ‘AR 동물원’ 서비스를 즐기고 있다. /사진=SKT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SK텔레콤의 ‘Jump AR’ 앱 속에 할로윈 복장으로 탈바꿈한 아메리칸 쇼트헤어·레서판다·웰시코기·알파카 등 4가지 미니 동물을 만나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오는 31일까지 할로윈 버전의 ‘AR동물원’ 서비스를 선보이고, 전국 ‘5GX 부스트파크’에서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Jump AR’ 앱을 실행하면 아메리칸 쇼트헤어, 레서판다, 웰시코기, 알파카 등 4가지 미니 동물들이 유령이나 괴물 복장의 깜찍한 복장으로 나타난다.

SK텔레콤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폴드의 큰 화면에도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 할로윈 복장한 Jump AR의 미니 동물들. /사진=SKT이미지 확대보기
△ 할로윈 복장한 Jump AR의 미니 동물들. /사진=SKT
‘5GX 부스트파크’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새롭게 단장한 AR동물원을 이용하면서 다양한 선물도 받고 다채로운 볼 거리와 함께 보다 즐거운 할로윈 데이를 성사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롯데월드타워와 함께 오는 26~31일까지 ‘잠실역 부스트파크’ 롯데월드타워 앞 아레나 광장에 지름 8m의 거대한 호박 램프 모양의 이글루를 선보인다. 고객들은 이글루 내부의 5G 체험존에서 점프AR·점프VR 등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할로윈 버전 미니동물과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면 선착순 300명 대상으로 에코백을 증정한다. ‘롯데월드타워×좀비런'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들은 야광 팔찌를 받을 수 있다.

‘건대입구 부스트파크’의 ‘SKT 5GX 라운지’에서는 오는 31일 할로윈 파티가 열린다. 방문 고객은 할로윈 분위기로 연출한 라운지에서 간식을 즐기면서 할로윈 메이크업과 코스튬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홍대입구 부스트파크’ 내 PS&M 홍대역점은 오는 27일 매장을 할로윈 분위기로 연출해 코스프레 복장을 한 직원들이 고객들을 맞이한다.

이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귀여운 유령 모양의 솜사탕을 받을 수 있다. ‘AR 동물원’을 이용하면 할로윈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선물도 증정 받을 수 있다.

서울 지역 이외 부스트파크에서는 지역 축제와 연계해 ‘AR 동물원’을 이용하며 할로윈 데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SK텔레콤은 25~26일 ‘대구 동성로 부스트파크’에서 열리는 대구시 남구청 주최 ‘대구 할로윈 축제’와 31일 ‘대전 둔산 부스트파크’ 둔산동 타임로 일대에서 열리는 대전시 서구청 주최 ‘2019 할로 인 타임’ 축제에서 별도 부스를 운영해 ‘AR 동물원’ 인증샷 이벤트를 시행한다.

‘부산 남포동 부스트파크’에서는 31일까지 ‘5GX 스튜디오’를 찾는 고객에게 할로윈 포토존으로 꾸며진 매장 안에서 AR 동물들과 사진 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기고 다양한 증정품도 받을 수 있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단장은 “점프 AR이 지난 7월 출시된 이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시즌별 ·상황별 AR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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