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가 24일 "최근 중국과 유럽에 제네시스 판매 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서울 양재본사에서 3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열고 제네시스 글로벌 전략에 대해 공유했다.
현대차는 우선 내달 국내출시 예정인 GV80에 대해 "제네시스 첫 SUV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이라고 했다. 이어 "내년 G80(풀체인지), GV70 등 라인업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현대차는 "벤틀리·아우디 출신 프리미엄 브랜드 전문 CEO 마크 델로소를 영입한 미국에서 판매확대를 기대한다"면서 "중국·유럽에서도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성공적인 진출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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