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인천녹색연합이 주최하는 ‘2019 영종도 갯벌철새 사진 공모전’에 공식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영종도 갯벌’의 생태환경적 가치를 일깨워주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음 달 24일까지 약 한 달간 개최되는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인천녹색연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다. 기간 내 영종도 갯벌과 철새의 사진을 촬영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와 시민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 총 10점을 선정하여 오는 12월 13일 인천시청 1층 로비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은 지역사회와 긍정적인 상생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 보존에 대한 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