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 '넵튠'은 대기의 80%가 수소로 이뤄진 해왕성과 로마신화에 나오는 바다의 신 넵투누스에서 따왔다. 수소에너지가 가지고 있는 친환경 이미지를 표현했다.
실제 차량은 오는 28일(현지시간) '2019 북미 상용 전시회'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HDC-6 넵튠은 글로벌 수소전기차 리더십을 상용 부문으로 확장하겠다는 미래 상용차 비전이 담긴 차량으로, 엑시언트 기반의 수소전기 대형트럭과 HDC-6 넵튠을 바탕으로 미래 친환경 상용차 시장으로의 전환과 수소 모빌리티 실현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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