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유성만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JYP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엔터업종의 센티멘트가 되살아나면서 주가 또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 2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 연구원은 “트와이스의 올해 상반기 일본 돔 공연 관련 실적이 3분기에 반영될 것”이라며 “별도 부문에서 1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인그룹 ITZY는 첫 오프라인 앨범 판매량이 10만장에 육박하면서 트와이스의 데뷔 기간 후 동일 시기와 비교했을 때 오히려 높은 수준”이라며 “향후 미주와 아시아지역 11회의 쇼케이스 투어 또한 예정돼있다”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4분기에도 GOT7과 스트레이키즈 등의 컴백과 트와이스 리패키지 발매 등의 프로젝트가 남아있다”며 “내년에는 중국 현지 아이돌 데뷔 등 안정적인 모멘텀이 계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최근 엔터업종의 센티멘트가 되살아 나면서 주가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좋은 실적이 확인되고 내년도 계획대로 성장하는 모습이 진행될수록 JYP엔터테인먼트의 주가도 추가적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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