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레이트는 좌우에 2개의 화구가 있어 메인 조리기기로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설치공사가 필요 없는 프리스탠딩 타입이라 식탁 위에 올려두고 보조 조리기기로도 활용할 수도 있어 편리하다.
또한, 삼성전자는 화구 사이즈에 꼭 맞는 전용 용기(팬)도 함께 출시하여 소비자 공략을 한 층 더 강화한다.
전용 용기는 인덕션 상판에 끼워 고정할 수 있어 들고 옮기더라도 움직이거나 떨어질 염려가 없어 요리를 편리하게 돕는다.
더 플레이트에는 전용 용기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바베큐 모드와 팬케이크 모드가 적용됐다.
제품 앞쪽 조작부에 위치한 바베큐 모드 버튼을 누르면 왼쪽 화구는 야채 구이에 적합한 4단으로, 오른쪽 화구는 스테이크에 알맞은 5단으로 화력이 자동 설정된다.
뿐만 아니라 많은 양의 물을 끓일 때 편리한 파워 부스트 기능과 화력을 1~9단계까지 섬세하게 조정할 수 있는 기능도 유용하다.
더 플레이트는 요리 경험을 사진으로 공유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삼성 인덕션 제품 중 최초로 화이트 색상을 적용하여 SNS에 잘 어울리는 감성, 요리 사진 등의 해시태그가 잘 어울리도록 디자인했다.
제품 조작부와 상판 모두 화이트로 화사한 느낌을 주고, 온도와 타이머 조절 다이얼에는 로즈골드 색상을 써서 포인트를 줬다.
더 플레이트는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49만 원이며 전용 용기는 별도 구매 가능하고 출고가는 19만 원이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더 플레이트는 인덕션이 주방 한 켠에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제품”이라며 “특히 집에서 요리를 즐기고 개성 있는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밀레니얼 소비자들에게 딱 맞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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