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판매부터 매진에 걸리는 시간이 급증한 것에 대해 업계는 물량 안정화, 삼성전자 디지털플라자 및 이동통신사 상품 구매 등 판매 창구 다각화로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먼저, 로지텍 사의 K580 슬림 멀티 키보드는 갤럭시 폴드의 사이즈도 쉽게 거치할 수 있는 상단 거치대를 탑재하여 대화면 스마트폰 한 대와 키보드를 연결하여 노트북 또는 태블릿 PC로 작업을 하는 것과 같은 환경을 구축한 점이 특징이다.
두 대의 기기를 연결한 상태에서 이지스위치 버튼 하나로 사용 중인 기기를 즉각 전환할 수 있으며 윈도우, 맥OS, iOS,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OS에서 호환되어 단축키 설정 변경 없이 키보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그리고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PC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인 삼성 덱스(Dex)를 탑재하고 있어 스마트폰으로 노트북과 같은 문서 작업, 업무, 과제 등의 성과를 낼 수 있다.
이외에도 로지텍 사는 K580 슬림 멀티 키보드에 펜터그래프 스위치를 적용하여 노트북처럼 저소음으로 부드럽게 타이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미사용 시에는 자동 슬립 모드 기능이 작동되어 최대 24개월의 배터리 수명을 보장한다.
한편, 로지텍은 음악, 게이밍, 비디오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멀티브랜드 기업이며 35년 전 PC 주변기기 기업으로 업의 역사를 시작했다.
본사는 1981년 설립되어 스위스 로잔에 위치한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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