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농부무 참사관, 러시아 대사 내외, 캐나다 대사 내외 등 8개국 12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한국의 식문화와 K-Food의 세계화 등에 대해 소개하고 의견을 주고 받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CJ 블로썸캠퍼스 투어는 CJ제일제당의 첨단화된 식품 제조공정, HMR 제조 기술력 등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컨텐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한미국대사관 론 버당크(Ron P. Verdonk) 농무 공사참사관은 "CJ제일제당이 큰 식품 기업임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다양한 식품 관련 아이디어와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K-Food의 글로벌화'를 위해서도 매우 노력하고 있음을 이번 방문을 통해 자세히 알게되어 감동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CJ 블로썸캠퍼스 투어는 CJ제일제당의 최첨단 기술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던 기회"라며 "추후 다양한 식문화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CJ제일제당의 첨단 기술력과 한식의 우수성 등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종합식품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그룹은 2014년부터 연간 4~5회에걸쳐 주한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를 홍보하고 소개하는 'CJ Friends of K-Culture'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쿠킹클래스, 영화관람, 바자회 등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있으며, 2014년부터 지금까지 총 1100여명의 주한 외국인들이 참여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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