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는 튜닝 통합브랜드 'K-TUNE'를 론칭하고 자체 활로 모색에 나섰다.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3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9오토살롱위크에서 튜닝 통합브랜드 'K-TUNE'을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협회는 향후 K-TUNE을 정부가 참여하는 '국가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해외시장에서 제품 가격경쟁력을 인정받는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론칭 배경에 대해서는 김필수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회장(대림대 자동차과 교수)는 "국토교통부의 포지티브 방식의 자동차관리법 아래에서 튜닝산업 활성화는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협회는 정부가 행정예고한 튜닝 활성화 대책이 현장에서는 실효성이 거의 없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국토부가 승인검사를 면제한 27개 항목 중 12개는 이미 경미한튜닝항목으로 승인검사가 면제되고 있고, 4가지는 이미 자기인증 품목이다. 나머지 11개는 환기장치 등 튜닝작업이 많지 않은 항목이라는 설명이다.
김 회장은 "행정예고를 보면 오히려 조건을 추가하거나 중소기업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자기인증으로 아예 막아버렸다"고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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