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형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기업분석 리포트를 내고 LG화학이 3분기 매출 7조6482억원, 영업이익 3480억원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미지 확대보기LG화학의 실적 기대를 낮추는 요인은 폴란드 신공장 가동 지연 이슈다.
지난 상반기 실적발표에서 LG화학 전지 경영전략담당 김형닫기
김형기사 모아보기식 상무는 "광폭 고속라인이라는 새로운 장비 프로세스를 도입하면서 초기 안정화기간이 지연되고 있다"면서 "3분기를 거쳐 4분기가 되면 90% 수준으로 수율이 안정화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함 연구원은 "폴란드 공장에서 수율이 잡히지 않고 있다"면서 "하반기 (자동차전지부문) 흑자전환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내년 1분기까지 수익성 점검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내년까지 LG화학 전지부문의 성장성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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