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은 지난 28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녀, 달리다 - 달리기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 학기 동안 0교시 또는 방과후 수업을 활용해 진행되는 ‘달리기 수업’과, 학생들이 스스로 증가된 체력을 확인하고 친구와 함께 달리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된 ‘달리기 축제’로 구성되어 있다.
10회째를 맞이한 이 날 축제에는 초등학교 여학생 1,200여명과 학부모 5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수업 사진전,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운영되었다.
달리기 축제에 참가한 강신초등학교 김하은 학생은 “친구들과 서로 격려하며 달리기를 하고 완주까지 하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나누었다.
자녀와 함께 달린 양지초등학교 학부모 유찬재씨는 “‘소녀, 달리다’ 덕분에 아이와 주말에 좋은 추억이 생겼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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