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판매가격은 서울이 지난주보다 10.6원 상승한 1642.9원으로 최고가 지역을 유지했다. 전국 평균가격 대비 103.9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9.2원 오른 1508.9원으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34.0원 낮은 수준을 보였다.
국내 정유사 평균 공급가격은 휘발유는 1467.9원으로 20.0원 올랐으며, 경유와 등유 역시 각각 1305.3원, 818.1원으로 16.1원과 14.2원 증가했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사우디 생산능력 회복 소식 및 미국 원유재고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락하였으며, 중동지역에서 서방과 이란간의 긴장 고조 등은 하락폭을 제한하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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