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보험이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사기방지 시니어 강사진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지식 봉사단’이라는 주제로 은퇴 후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봉사활동이라는 강의를 추가해 시니어 강사들이 은퇴 후 금융사기방지 전문강사로 봉사하는 보람과 새로운 삶의 길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박동준 강사(소프트전략경영연구원장)는 “은퇴 세대들이 금융강사라는 역할을 통해 사회에 봉사하며 활기찬 인생 2막을 살아가고 있다”며 “금융사기방지 강사들이 지식 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르신 금융사기 방지교육은 라이나전성기재단의 주관으로 현재까지 총 551회 진행됐으며 26,961명의 어르신이 교육에 참여했다. 올해 들어서도 총 40회 중 28회의 교육차수가 진행됐으며 1,956명이 수강했다.
시니어 강사 양성 프로그램 이수 후 지금까지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최유재 강사는 “금융사기 방식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데 적절한 교육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최 강사는 “어르신들은 젊은이들에 비해 인지력이 떨어지기에 지속적으로 교육과 주의 당부를 드리는 것이 최선”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