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5G 기반 VR 미디어 플랫폼인 ‘U+VR 앱’을 통해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전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VR 생중계를 위해 불꽃을 쏘아 올리는 원효대교와 한강철교 사이의 바지선 쪽 수변에 카메라를 설치한다.
엄청난 인파로 붐비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VR기기를 통해 웅장하고 강렬한 불꽃놀이를 사실감 넘치는 초고화질로 눈앞에서 보듯 생동감 있게 관람할 수 있게 됐다.
‘U+VR 앱’은 LG유플러스 5G 모바일 가입자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등 스마트폰 앱마켓에서 내려받아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신중경 LG유플러스 VR콘텐츠팀장은 “‘U+VR 앱’을 통해 VR 생중계 콘텐츠를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며,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최하는 5G 기반 실감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VR ▲AR ▲스포츠·공연 미디어 플랫폼 등 5대 핵심 U+5G 서비스를 비롯하여 ▲클라우드 VR 게임 ▲클라우드 인기 PC게임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 요소를 꾸릴 예정이다.
체험 고객에게는 무릎담요, 에어방석, 보조배터리, 영화관람권 등 풍성한 경품이 100% 증정된다.
또한 보다 실감나게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VIP 불꽃관람석 티켓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내 LG유플러스 광고를 통해 게시물에 함께 가고 싶은 사람과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정하여 당첨자는 9월 30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며, 티켓은 1인 2매권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고객이 U+5G 서비스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축제에 U+5G를 더하다’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을 돌아보고, U+5G를 통해 고객이 가까운 곳에서 일상의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진행하는 ‘일상에 U+5G를 더하다’ 프로젝트는 ▲메가박스의 ‘U+5G 브랜드관’ ▲공덕역의 ‘U+5G 갤러리’ ▲U+5G VR중계하는 ‘당구대회’ ▲양산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의 ‘U+5G 놀이터’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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