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 총 4개사가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에 단독입찰확약서를 제출했다.
한남3구역 재개발은 총 사업비 7조원에 달하는 강북 최대어로 어느 건설사가 시공권을 획득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남동 인근 공인중개사 A씨는 “이 지역 아파트는 현재 20평 매매가가 10억원 정도에 책정돼 있으며 조합원 분담금은 5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또한 재개발 이후 취득세는 3000만원 정도로 본다”고 말했다.
또한 “여기는 자이 아파트 브랜드를 선호하는 조합원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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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지난 24일 신한은행, 우리은행과 손잡고 한남3구역 사업 비용 총 14조를 조달하는 금융 업무 협약을 맺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컨소시엄 불가에 따른 단독 사업의 부담을 건설사들이 어떻게 타개해 나갈지가 한남3구역 수주전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시공사 선정은 12월로 예정돼 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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