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에 따르면 그는 "글로벌경제 성장세가 약화되고는 있지만 미국경제는 이 어려움을 잘 통과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세계에서 마이너스 채권 규모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러한 추세는 글로벌 성장세에 대한 비관론을 잘 보여준다"며 "또한 세계시장이 더욱 완화적인 재정정책 기조를 이어감과 동시에 구조적인 개혁도 추진할 필요가 있음을 여실히 드러내 준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주 발생했던 단기 자금시장내 자금 부족 사태를 통해 자금시장내 유동성이 더욱 필요함이 확인됐다"며 "미연준은 차후 대차대조표 관련 방향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플란 총재는 "미국내 허리케인 발생이 빈번해지고 강도도 세지는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가 심각해 지고 있다"며 "기후변화로 야기될 여러 영향력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시점에 왔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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