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성훈 케이뱅크 행장은 오후6시30분 금융감독원장과의 오찬 전 은행연합회 1층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케이뱅크는 올해 초 KT가 대주주 적격성 심사 통과 기대감으로 대규모 증자를 계획했다가 KT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증자가 중단됐다. 현재 케이뱅크는 증자가 진행되지 못해 신용대출을 중단하고 정상적인 영업을 하지 못하는 상태다.
연임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연임이 아니라고 답했다.
심성훈 행장은 23일 임기가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이사회에서 증자 완수를 위해 내년 1월까지 한시적으로 심성훈 행장 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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