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제17호 태풍 ‘타파’와 동대문 제일평화시장 화재를 입은 고객 대상으로 총 2000억원 규모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신한은행은 해당 고객들의 기존 대출에 대해 분할상환 기일이 도래하는 경우 상환 일정을 유예하고 신규 및 연기 여신에 대해서 최고 1%까지 금리도 감면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태풍 및 화재 피해로 갑자기 어려움에 처한 고객들을 위해 금융지원을 결정했다”며 “고객들의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