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0일 '쏘나타 1.6 터보'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쏘나타 센슈어스는 곳곳에 다른 신형 쏘나타 모델과 차별화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전면그릴에 유광 블랙 칼라를 적용하고, 디자인도 일부 변화를 줬따. 현대차는 이를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이라며 보석 원석을 기하학적 형태로 깎아낸 듯한 형상을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따.
이외에도 측면부와 후면부에도 쏘나타 센슈어스만을 위한 블랙 유광 아웃사이드 미러, 싱글 트윈팁 머플러, 리어 디퓨저가 더해진 범퍼 등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쏘나타 센슈어스는 CVVD 신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이 최초 탑재된다. 변속기는 8단 자동이 맞물려,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f·m을 발휘한다.
이밖에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 ▲앞 유리 및 1열 창문에 이중접합 유리 등을 기본화했다.
트림별 가격은 3.5% 개소세 인하 기준 ▲스마트 2489만원 ▲프리미엄 2705만원 ▲프리미엄 패밀리 2876만원 ▲프리미엄 밀레니얼 3073 만원 ▲인스퍼레이션 3367만 원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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