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는 지하 2층~지상 26층, 총 5개동, 분양면적 74㎡·82㎡ 등 총 800실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74㎡A 200실 ▲74㎡B 100실 ▲74㎡C 100실 ▲82㎡A 100실 ▲82㎡B 100실로 구성된다. (단기 투숙형 제외)
약 4조 원을 투입해 기장군 기장읍 대변∙시랑리 일대 해변 약 336만㎡(약 111만평) 부지를 숙박, 레저, 쇼핑, 테마파크 시설 등이 포함된 사계절 체류형 명품 복합관광단지로 개발한다.
과거에는 동부산 관광단지로 불렸지만, 지난 2016년 지역 명소인 ‘오랑대’와 ‘시랑대’의 앞 글자를 따서 오시리아 관광단지라는 명칭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에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연간 800만명이 다녀가는 전국구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특히 2014년 개장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은 전국 매출 1위 점포로 우뚝 섰으며 힐튼 부산은 예약이 힘들 정도의 대한민국 최고 호캉스 명소로 떠올랐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에는 굵직한 착공소식을 연달아 알려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이케아’의 착공 소식이 전해졌으며, 올해 5월에는 잠실 롯데월드의 3배가 넘는 국내 최대규모의 ‘테마파크’가 기공식을 가졌다.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유일의 주거형 상품인 만큼, 오시리아를 대표하는 최고급 주거형 상품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KCC건설은 한화호텔&리조트 및 한화에스테이트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최고급 주거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의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603-21 외 일원(해운대역 1번출구 인근)에 마련되며,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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