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18일 한국거래소와 대전테크노파크가 업무협약체결 후 (왼쪽부터)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과 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국거래소는 대전지역 초기·중소기업의 코스닥 상장 및 중장기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대전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상장설명회를 공동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와 대전테크노파크는 향후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상장활성화 추진하겠다고 협의했다. 이를 위해 상장설명회 및 기업설명회(IR)를 공동개최하고 산업·자본시장 정보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양사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대전지역 강소기업 및 스타기업을 대상으로 상장설명회 또한 개최했다.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은 “이번 협약과 상장설명회를 통해 대전지역 내 유망기업들이 보다 큰 성장의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며 “코스닥·코넥스시장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대전에 이어, 부산(9월25일), 광주(10월1일)에서 지역별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과의 공동 상장설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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