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롯데마트는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식품들의 수요가 높다는 것을 감안해 에어프라이어 전용 베이커리 PB상품을 출시해 16일부터 전 점에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총 3가지로, ‘스윗허그(Sweethug) 구워먹는 빵 크로와상/애플파이/크림치즈’로 각 4500원에 판매된다. 해당 상품들은 해동 과정 없이 에어프라이어에 10분간 조리하면 베이커리 수준의 품질을 갖춘 빵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 가공식품 유은주 MD(상품기획자)는 “에어프라이어가 국내에 필수 가전 중 하나로 떠오르면서 냉동식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 트렌드를 고려해 에어프라이어 전용 베이커리 상품들을 출시했으며, 향후에도 관련 상품들을 지속 늘려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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