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와 공사 3곳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그간 점검 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교량, 비탈사면, 송전철탑 등 시설물 점검에 드론을 대체 투입해 시설물 안전은 물론 점검 인력의 안전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추석 명절 연휴로 고속도로 차량 운행이 증가하는 기간 동안 10개 노선 21개소에서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정부는 드론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전 국민의 명절이 추석 귀성·귀경길 안전관리 및 현장 관리에 드론을 시범 적용했다”고 밝혔다.
또한 “드론 활용의 효용을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 공공부문에서 드론 활용을 다양한 분야로 넓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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