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 상품으로는 명절 최고 인기 먹거리인 ‘한우 국거리/불고기’를 1+등급/1등급 각 100g당 4,800원/4,000원에, 차례상에 적합한 씨알이 굵은 ‘첫 수확 사과(특)’와 ‘배(대)’는 3입팩을 1만3800원/1만2800원에 판매한다. 제철을 맞은 ‘가을 햇 꽃게’를 약 20% 저렴한 3마리당 8800원에, 광어/부시리/연어 등 최고 인기 횟감으로 구성한 ‘온가족 모듬회(450g내외)’는 1팩당 2만7800원에 판다.
추석이 있는 가을은 풍성한 수확의 계절로 ‘햇’ 먹거리가 풍성해 설 대비 추석의 식품 매출이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옛말이 현재에도 통하는 셈이다.
식품 카테고리별 매출을 살펴보니 한우 매출이 평소 대비 228.9% 증가하며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이 외에도 과일이 113.7%, 돼지고기가 48.2%, 생선회가 56.7%로 대부분의 식품군 매출이 평소 대비 크게 증가했다. 간편하게 명절을 보내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가정간편식 피코크 매출 역시 78.3%로 높은 신장률을 나타냈다.
이에 이마트는 신선식품 외에도 다양한 가족 먹거리 행사를 준비했다. 추석 대표 먹거리 ‘송편’은 100g당 1650원, 매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 동그랑땡’은 100g당 1680원에 판매한다. 새우튀김 20마리로 푸짐하게 구성한 ‘어메이징 새우박스’는 1팩 1만4980원에, 1개만 먹어도 배부른 가성비 좋은 ‘월넛 몽블랑’은 6입 1팩 6980원에 선보인다.
또 명절 증후군 걱정 없는 간편한 식사를 위해 피코크 최고 인기 상품 ‘피코크 초마짬뽕(1,240g)’은 20% 할인한 6784원에, ‘피코크 피콕포차 국물닭발(350g)’은 4980원에 준비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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