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9'에 앞서 삼성 단독 전시장이 마련된 '시티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 건물 외관에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홈 IoT 솔루션을 제시하는 '커넥티드 리빙(Connected Living)'을 표현한 옥외 광고를 설치했다.
특히, 갤럭시 노트10을 연상시키는 스마트폰 화면에 S펜으로 작성한 'Movie Night 7pm'라는 스케쥴 관리 손글씨와 연결된 TV화면 그리고 사람이 한 눈에 들어오는 옥외 광고다.
한편, 시티큐브 베를린은 총 3층에 해당되는 건물로 2014년부터 삼성전자가 건물 전체를 단독으로 사용해 각종 전시는 물론 거래선 미팅, 내부 회의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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