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전홍열 의장을 비롯한 이사회가 29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영업부금융센터에서 ‘NH-아문디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가입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런 취지에 공감해 NH투자증권 이사회가 자발적으로 펀드에 가입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설정 이후 376억원(지난 28일 기준)의 자금이 유입되며 범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펀드는 많은 국민이 참여하고 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낮춰 수익률을 높이는 한편 운용보수의 50%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전홍열 이사회 의장은 “NH투자증권의 사외이사로서 범 농협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의지를 모아 출시한 극일 펀드 상품에 힘을 보태고자 가입하게 되었다”며 “펀드 취지에 맞게 일본의 수출규제 등 무역여건 변화로 힘들어하는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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