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먼저 TV홈쇼핑에서 명절 시즌 가장 판매가 많이 되는 ‘LA 갈비’ 물량을 지난해 보다 20% 늘려 약 60억원의 물량을 준비했다. 먼저 3일에는 오전 9시25분과 오후 7시40분에 현대그린푸드의 ‘LA갈비 원육’을 특별 방송한다. 현대그린푸드의 LA갈비 선물세트는 미국산 소고기 중 최고 등급인 프라임 등급 갈비 3kg(판매가 11만9,900원)로 구성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소 갈비뼈 중 ‘꽃갈비(6~8번)’ 부위로만 구성돼, 로스 또는 양념 등 다양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다.
현대홈쇼핑은 또한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서도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모바일 전용 생방송 ‘쇼핑라이브’에서는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먼저, 2일 오후 7시 에는 명절 시즌 많이 쓰이는 주방용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테팔 컴팩트 헬스 양면그릴(3만9900원)’, ‘세신퀸세트 스텐 프라이팬세트(4만3000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어서 4일 오전 11시에는 신라명과와 이디야 커피가 협업한 ‘슈프림세트(쿠키 4종+이디야커피 2종)’을 1만3900원에, 5일 오후 7시에는 ‘농협 안심 한우 1등급 한우 구이세트 1호(7만9900원)’에 선보인다.
또 현대H몰에서는 신선·건강·가공식품 등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등 총 5,000여 품목을 10~30% 할인한다. 특히 현대H몰은 대표 명절 선물로 꼽히는 건강식품을 10~15% 저렴하게 선보인다. 대표 품목인 홍삼의 경우, 인기 브랜드인 정관장 선물세트 3품목(활기력 세트·에브리타임 밸런스·정옥고)의 물량 총 1만 세트를 사전 확보해 구매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강화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LA갈비 등 인기 식재료와 함께 쉽게 조리할 수 있는 HMR까지 다양한 식품 방송을 평상시 보다 3배 이상 편성을 확대, 진행할 예정”이라며 “방송과 온라인 등 채널별로 구매 수요가 높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인기 선물세트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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