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은 지상 15층(지하 3층) 11개 아파트동 총 514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일반분양 물량은 153세대다. 41㎡ 1세대, 51㎡ 48세대, 59㎡ 68세대, 84㎡ 36세대로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3.3㎡당 평균분양가는 2813만원으로 책정됐다.
서울 도심 공원에서 여유를 즐길 수도 있다. 주변의 현충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예정)이 쾌적한 자연 환경을 만들어준다. 이마트 이수점, 홈플러스 남현점, 남성시장이 가까워 소비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대우건설은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먼저 금요일 23일에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25-4에 견본주택이 문을 열고 수요자들을 맞는다. 이후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1·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9월 5일이며 정당 계약은 9월 18~20일 실시된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은 최근 새단장을 마친 푸르지오 브랜드의 철학 및 설계, 시스템이 적용된 서울 새 아파트다. 가변형 벽체 구조와 동선을 고려한 주방 설계, 드레스룸, 현관 양면 수납가구 등으로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타입 별 구성 상이) 옵션 사항으로 주방 벽 엔지니어드 스톤, 인조 강화석, 강마루 등의 고급 마감재를 적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의 특화 입면인 ‘그린웨이브’가 적용된 점은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과 생태형 공간 조성

세대 내부는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LED 조명을 일괄 적용했으며 대기전력차단장치를 설치했다.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와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스마트일괄제어스위치 등도 작동한다.
무인택배시스템과 고화질 CCTV, 스마트도어 카메라 등으로 입주민 안전에 주의를 기울였다. 차량위치인식 시스템과 지하주차장 내 조명, 지하주차장 비상벨시스템 등도 적용했다. 이밖에도 단지 전체에 초고속 정보통신 인프라를 구축했다. 공용부 전기 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 중에 있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주택노후도가 높은 동작구에 공급되는 역세권 브랜드 아파트 단지로서 일찌감치 많은 관심이 집중돼 왔다”며 “특히 동작구는 지난 한 해 동안 한강 이남 지역에서도 집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으로 9·13 부동산 대책 이후로도 비교적 안정적인 시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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