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대표이사 뤄젠룽)이 보험업계 최초로 공인인증서 없이 휴대폰 인증을 통해 업무처리 가능한 스마트폰 앱 기반의 본인 인증 서비스인 ‘패스(PASS) 인증’을 도입했다.
동양생명은 ‘패스 인증’을 보험계약 체결시 고객에게 전달하는 필수서류(약관∙상품설명서∙청약서부본∙증권∙변액보험운용설명서)를 모바일을 통해 열람 가능한 ‘모바일 통합문서 발송 시스템’에 적용, 고객이 간편 로그인 방법으로도 문서를 확인할 수 있게 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모바일 통합문서 발송 시스템’에 로그인하고자 하는 동양생명 고객은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서 패스 앱 실행 후 약관동의 및 핀(PIN)번호 설정 또는 생체인증을 진행하면 공인인증서 필요 없이 바로 로그인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인슈어테크를 활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보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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