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페이 인증서는 공개키 기반구조(PKI)의 국제표준 전자서명 기술과 블록체인을 활용한 간편인증 서비스로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이에 반해 카카오페이 인증서는 발급 절차가 간편하고 모바일에서 발급 후 바로 사용 가능하며 유효기간도 2년인 만큼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B증권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위해 지난 2017년 10월 카카오페이와 핀테크 사업 추진을 위한 포괄적인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향후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하우성 마블랜드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은 “이번 카카오페이 인증서 도입으로 많은 고객이 간편하고 편리하게 ‘마블’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신기술 도입을 추진해 양질의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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