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자산은 홈플러스 인천 인하점, 대전 문화점, 전주 완산점 3개점이다. 이들 지점은 감가상각·임대료 공제 전 영업이익(EBITDAR)이 14%를 웃돌고 있어 매출액 대비 개별점포의 영업 효율성이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년 2% 임대료 상승조건으로 안정적인 임대료 상승을 통한 배당이 가능하며 제세공과, 보험료, 관리비를 모두 임차인이 부담하는 트리플 넷(Triple-Net) 구조로 임대인의 관리운영 책임 및 관리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국내 증시 부진과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정기수익률이 예금 대비 높고 변동성은 비교적 적은 부동산 펀드에 유동자금이 몰리고 있다”며 “이 펀드의 설정 기간은 3년인데 반해 임대차기간은 20년 남아있어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집금액은 1173억원이며 판매 기간 이후에 추가 가입은 불가능하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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