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강원지역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물품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건강드림콜서비스’는 1600여 명의 건강보험고객센터 상담사가 홀몸어르신과 1:1로 연계하여 매주 2회 이상 전화 말벗 ․ 손 편지쓰기 등을 통한 정서적 지지를 수행하고,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국민건강보험 공단의 사회공헌 특화 사업이다
공단은 2010년 12월 보건복지부와 MOU 이후 10년동안 매년 도내 취약세대를 발굴하여 여름과 겨울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월 강릉의 홀몸어르신 150명에게 식품과 난방용품을 제공한 바 있다.
건보공단 전종갑 징수상임이사는 “도내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홀몸어르신들의 단절된 사회관계 회복 및 사회안전망 구축 등 도내 대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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