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탓에 놓치기 쉬운 영양 함량을 높이고 거친 식감 일색에서도 탈피해 맛을 차별화했다.
‘고식이섬유바’는 식이섬유와 장내 유익균에 이로운 프리바이오틱스 등 장 건강을 돕는 성분으로 채웠다. 땅콩 귀리 등에 성분의 70%가 식이섬유인 치커리 뿌리 추출물을 더해 1일 권장량의 22% 수준의 식이섬유를 담았다. 고구마 2개와 맞먹는 양이다. 맛을 촉진키 위해 사용한 프락토 올리고당도 장 건강에 유익하다.
식이섬유 함량은 17%로 시중 제품보다 60% 가량 많은 편이다. 그만큼 장시간 포만감이 지속되는 반면 139kcal로 열량은 적어 다이어트나 시장기를 달래기에 좋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건강 식품에 한발 더 다가가면서 맛도 살려 기존 영양바와는 다른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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