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닫기조병익기사 모아보기)이 자립을 앞둔 그룹홈 고3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사회진출 위한 자립교육 ‘봄볕학교’를 진행하고 지난 2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자립교육은 고3 여성청소년 12명이 참여해 총 2주간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취업과 관련된 이력서 작성방법 및 모의 면접, 근로계약 및 근로조건 등에 대한 노무 교육을 시작으로 집 보는 방법과 계약방법, 예절교육까지 실생활에 필요한 강의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자립 교육은 신체적, 정서적으로 비교적 더 많은 보호를 필요로 하는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했다. 건강 관리법 및 성교육, 혼자서도 할 수 있는 간단한 요리, 나에게 맞는 화장법 등을 통해 교육 참여 청소년들은 사회에 진출할 준비를 마쳤다.
한편 흥국생명은 2013년부터 그룹홈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심리치료 및 경제교육, 문화체험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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