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닫기조병익기사 모아보기) 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가 지난 달 3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인천 지역 거주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여성위생용품 세트 ‘핑크박스’ 30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미희 감독은 물론, 조송화 선수를 비롯한 핑크스파이더스 대표 선수 13명이 모여 여성위생용품 300세트를 직접 포장했다. 특히 여성청소년에게 전달할 응원 카드를 선수들이 직접 작성해 따뜻함을 더했다.
이날 참석한 박미희 감독은 “시즌 동안 받은 사랑에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핑크스파이더스는 프로 구단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흥국생명 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빵·반찬 만들기 봉사활동과 여름 나기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매년 전개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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