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서동명 MC본부 기획관리 담당자는 30일 2019년 상반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분기 국내 V50의 판매 성과에도 불구하고 북미 시장에서 프리미엄 매출이 많이 부진했고 중남미와 유럽 보급형 시장에서는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매출이 역신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에 프리미엄 스마트폰 모델이 2개 출시되면서 마케팅 비용 증가와 베트남 생산지 이전으로평택 공장의 일회성 비용도 크게 발생해 모두 2분기 실적에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일회성 비용이 사라지고 생산재편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화웨이 제재와 관련해서는 “중남미와 유럽에서 추가적인 얘기가 오가고 있다”며 “추가적인 매출 기회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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