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최근 보험 플랫폼인 인바이유를 인수하면서 보험업 진출을 가속화한 것에 이어, 네이버 역시 금융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별도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을 설립하고 금융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자체 발표 기준 네이버페이의 월간활성사용자(MAU)는 1000만 명, 카카오페이는 1500만 명 규모로 나타났다. 이미 수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는 데이터를 무엇보다 중요시하는 보험업계가 군침을 흘릴만한 플랫폼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관련기사
특히 지난달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에 농협금융지주와 NH농협손해보험의 ‘모바일 보험 선불쿠폰 서비스’가 지정되면서, 그간 수요는 있었으나 현실화되지 못했던 ‘보험 기프티콘’ 시대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이미 카카오와 네이버에서는 커피에서부터 건강식품에 이르는 다양한 기프티콘이 오고가고 있다. 그러나 금융상품에 한해서는 보안 등의 문제가 겹쳐 이 같은 거래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었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 2017년부터도 여러 보험 플랫폼들이 등장하며 보험사들과의 협업을 이끌어내 시장의 호평을 받아왔다”며, “네이버와 카카오처럼 상징적인 ‘대형 플레이어’들이 등장한다면 이러한 흐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점쳤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 GA 중심 장기보험 신계약 확대…보험금 청구 증가에 보험손익은 하락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5141736290562209efc5ce4ae21110452210.jpg&nmt=18)
![정종표 DB손보 대표, 자동차보험 흑자 유지…고액사고 증가에 장기보험 손익 주춤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5151307380063009efc5ce4ae12419419839.jpg&nmt=18)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 듀레이션 매칭 관리로 건전성 회복…장기보험 예실차 개선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5151430300350509efc5ce4ae12419419839.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