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이 후원하는 ‘인액터스 코리아(Enactus Korea)’의 국내대회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현대해상은 대학생들의 이러한 활동을 응원하고자 시작 단계에 있는 프로젝트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초기 운영자금(시드머니)을 지원하는 ‘씨앗 프로그램’과 인액터스 프로젝트 팀들의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우승팀을 가리는 국내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2019 인액터스 코리아 국내대회’는 전국 30여개 대학에서 100여개의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는 인액터스 팀들이 프로젝트의 성과를 발표하고 평가를 받는 자리로 1,000여명의 학생과 기업인, 교수들이 참여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대학생들의 사회 혁신 및 변화를 지원하는 ‘인액터스 코리아’ 후원 외에도, 고등학생들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이슈를 해결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며 사회적 책임감을 갖춘 바르고 건강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게 돕는 교육 프로젝트 ‘하이챌린지스쿨(Hi Challenge School)’도 시행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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