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신세계건설은 25일에 민∙관협력 프로젝트 ‘집수리 하남?!’ 사업 파트너로서 경기도 하남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남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이사,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집수리 하남?!’ 사업은 하남시에서 추진하는 민∙관협력 프로젝트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재생을 목적으로 한다. 하남시에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상가구를 발굴∙선정하고 신세계건설은 도배∙장판 및 각종 설비 교체 등 시설보수를 지원한다. 본격적인 활동은 오는 8월부터 건설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진행 될 예정이다.
신세계건설이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하게 된 이유는 지원사업 취지에 공감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 지원 활동이 가능 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신세계건설은 15년도부터 하남지역 마을회관,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활동을 지속해왔고 지난 4월에는 하남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10곳의 환경개선을 지원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희망 공간을 선물하였다. 또한 인근 현장과 연계하여 ‘사랑의 밥차’ 배식 활동도 진행 중에 있다.
이뿐만 아니라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매월 계절반찬 만들기, 경로당 정화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후원을 위해 ‘집수리 하남’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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