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지수는 투자자가 선택한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의 분산투자비중대로 자산배분이 매일 이뤄지도록 설계된다. 분산투자비중은 7:3, 5:5, 3:7 총 3단계로 분류되며 투자자의 효용에 따라 최적 투자비율을 선택할 수 있다.
신규지수는 개별지수보다 위험성을 낮추면서 구성종목의 섹터별 비중이 상이하므로 투자자의 산업별 전망 및 위험성 선호정도에 따른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코스닥비중이 높아질수록 정보기술 섹터비중은 낮아지고 헬스케어 섹터비중이 늘어나며, 50%씩 혼합할 경우 정보기술 29%, 헬스케어 24%로 양 섹터에 유사한 비중으로 투자할 수 있다.
거래소 측은 "신규지수는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의 가중평균변동성보다 더 낮은 변동성을 형성해 분산투자를 통한 위험성 인하 효과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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