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1000만 고객 돌파 기념으로 진행한 5% 정기예금 판매는 오픈과 동시에 한도 소진으로 마감됐다.
카카오뱅크 5% 정기예금은 접속 폭주에 따른 오류를 방지하고자 정기예금 사전 응모를 받고 22일 오전11시에 선착순 판매를 진행했다. 해당 신청 링크는 11시 전에는 오픈이 되지 않아 11시에 들어가서 신청을 할 수 있는 유명 아이돌 그룹 콘서트 티켓팅과 같은 절차로 진행됐다.
현재 온라인 상에서는 접속 하자마자 한도소진이 떠 사기가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접속 하자마자 한도소진으로 뜨는게 말이 되지 않는다"라며 "카카오뱅크 5% 정기예금 성공했다는 사람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네티즌은 "11시 땡해서 접속했는데도 열리지 않았는데 판매 마감이란게 이상하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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