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이원주 애널리스트는 “포스코케미칼의 올 2분기 매출액은 3700억원, 영업이익은 167억원으로 추정된다”는 분석을 18일 내놨다.
그는 “영업이익의 감소 원인으로 ▲마그네시아 가격 약세로 내화물 사업부 영업이익 하락 ▲로재정비사업에서 전분기 대비 30명 가량 인원 충원 ▲생석회 사업에서 원재료 구매 상승 및 소성설비 대수리로 인한 비용 증가를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포스코케미칼이 올 3분기부터는 300억대 초반 영업이익 수준으로 다시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포스코케미칼의 올해 매출액은 1조5670억원, 영업이익 106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매출액은 오르고, 영업이익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6월 25일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연구센터’를 열고 이차전지 양극재와 음극재 연구개발에 본격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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