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안정적인 사업기반 ▲안정적인 이익창출력 ▲우수한 현금창출력 및 안정적인 재무구조 등을 포스코케미칼의 주요 평가 근거로 삼았다.
한신평은 포스코와의 밀접한 영업관계를 감안해 향후에도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유지할 수 있다고 봤다.
한신평은 “포스코케미칼이 유가 및 포스코의 조강생산량 변동 등에 따라 연도별 실적 등락은 있지만 다각화된 사업부문과 포스코와 수직계열화된 생산체계에서 양호한 영업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했다.
또한 포스코케미칼이 우수한 영업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부의 순차입금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신평은 포스코케미칼의 신용등급 향상 가능성에 대한 충족 요건이 제시하기도 했다.
투자 자금지출에 따라 확대될 재무부담 수준과 신규사업 투자성과 등에 대한 포스코케미칼의 모니터링 필요성을 불안 요소로 지적했다.
한국신용평가는 “포스코ESM 합병 이후 이차전지소재부문의 사업역량 확보를 위한 투자자금소요가 계획되어 있어 향후에는 포스코케미칼의 차입부담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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