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광진구 구의자이엘라(서울)’ 신혼부부 특별공급(이하 특공)이 최고 경쟁률 11.33 대 1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했다.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66-2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77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구의시장이며, 시공사는 자이에스앤디다.
1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6개 평형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한 전 평형이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평형은 73㎡로 3가구 모집에 34건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59D㎡ 10.33 대 1, 59C㎡ 6.67 대 1, 59A㎡ 6.00 대 1, 59E㎡ 5.00 대 1, 59B㎡ 2.7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 분양가는 2억4630만~8억482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오늘(17일)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6일이다. 정당 계약은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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