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미세먼지 감축 활동과 연계해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IBK늘푸른하늘통장’과 ‘IBK늘푸른하늘대출’을 9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업고객의 경우 적립식‧거치식 모두 환경보호 ‘서약’에 참여하면 연 0.1%포인트(p), 환경개선을 ‘실천’하면 연 0.1%포인트(p) 등 최고 연 0.2%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개인고객의 환경개선 실천은 대중교통(후불교통 카드 사용실적)‧친환경 차량 이용, 노후 경유차 제한조치 이행 중 한 가지, 기업고객의 환경개선 ‘실천’은 친환경 차량 이용‧자동차 대기매연저감장치 설치‧노후 경유차 폐차‧IBK의 환경 관련 대출 보유 중 한 가지를 충족하면 된다.
‘IBK늘푸른하늘대출’은 ‘혁신성장 영위기업’ 중 신재생에너지‧친환경발전‧에너지효율향상‧환경개선‧환경보호 중소기업에 특화된 상품으로, 대상 기업에게 연 1.0%포인트(p)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총 지원규모 500억원으로, 한 기업당 최대 3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상품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월 10만원 이상 적립식 또는 5백만원 이상 거치식 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일러(1명), 공기청정기(5명), GS25 모바일상품권(1000명)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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