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침해하지 않는 동시에 이용자가 알고자 하는 인물에 대한 프로필 정보 최대한 제공하는 방향으로 네이버와 카카오의 인물정보 서비스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었다.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산하 인물정보 서비스 자문위원회가 발표한 이번 가이드라인은 인물정보 등재자의 개인정보 자기 결정권과 유저의 알 권리보장을 대원칙으로 삼은 것이 특징이다.
이를 기반으로 세부 기준 등이 측정된 가이드라인은 두 기업의 서비스 운영 원칙으로 쓰이는 한편 향후 관련 주요 사안에 대한 심의 기준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자문위원회 측은 이 가이드라인은 지속적으로 수정, 보완될 것이며 공동의 직업별 등재 기준 마련을 확대하는 방법을 통해 이용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관련 법률을 준수하는 인물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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