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당신이 웃고 있어 행복합니다라는 제목의 CSR 캠페인 영상은 20살 오토바이 사고 이후 목 아래로 움직일 수 없게 된 임경식 작가와 여든 살 아버지의 U+우리집AI로 달라진 일상을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려냈다.
LG유플러스 전액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구족화가 특별전은 임경식 작가를 비롯해 한국구족화가협회 소속 구족화가 총 5인이 참가한다. 임경식 작가의 <봄의 노래>, <꿈을 꾸다-2>, <꿈을 꾸다-8>와 김명기 작가의 <꿈꾸는 도시>, 박정 작가의 <또 다른 시선>, 박종관 작가의 <프레디의 절규>, 오순이 작가의 <내 마음의 풍경-6> 총 7점이 전시되며, 기간 내 용산사옥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팔을 쓰지 못해 입이나 발로 그림을 그리며 삶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그림을 통해 승화시켜온 구족화가들에게 그림은 세상과 만나며 신체적, 정신적 자유를 얻는 공간이다. 이번 구족화가 특별전이 편견과 한계를 뛰어넘는 아름다운 삶의 자세에 대해 반추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업은 설명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1팀장은 "소외계층을 응원하는 고객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번 전시회가 열리게 돼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함께 공생하는 기업 문화 정착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소외계층을 위해 AIoT, IPTV 등 자사 서비스를 지원하고, 실제 주인공의 이야기를 CSR 캠페인 영상으로 제작해 감동을 전하고 있다. 작년 CSR 캠페인 영상 4편은 누적 조회수 4천만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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