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블랙보리가 가마솥 보리숭늉 맛을 재현한 깔끔하고 진한 타입의 차음료인 반면, ‘블랙보리 라이트’는 집에서 보리를 볶고 끓여 만든 홈메이드 보리차 맛 타입으로 맑고 깔끔한 맛이 장점이다. 또한 ‘블랙보리 라이트’에는 기관지와 폐의 수분을 유지시켜주어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맥문동을 추가했다.
하이트진로음료 마케팅 관계자는 “블랙보리와 함께 보리차의 약진은 최근 20여 년 사이 생수시장이 9000억원대로 급부상하면서 좋은 물, 건강한 물, 맛있는 물의 니즈가 만들어진 것과 밀접한 관계”라며 “한국 차음료 시장이 향후 1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고 블랙보리를 국내 차음료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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