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대표이사 시예저치앙)이 올해 초 오픈한 자회사형 GA인 ‘ABA금융서비스(대표이사 신완섭)’가 출범 4개월 만에 월납 보험료 2억 원을 돌파하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ABA금융서비스는 지난 1월 ABL생명이 100% 출자해 설립됐으며, 자본금은 70억 원이었다. 서울 내 7개 지점을 비롯, 부천, 춘천, 청주, 창원, 전주, 광주 등 전국 16개 지점을 개설하고 설계사 400여명 규모로 출발했다.
이들은 SNS를 활용한 적극적 바이럴 마케팅과 핀테크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가망고객 DB를 확보, 설계사들의 영업지원을 강화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 이들은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DB영업을 통해 내로라하는 대형GA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는 포부를 펼친 상태다.
ABA금융서비스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차별화된 타겟형 DB 공급을 통해 본격적인 성장 드라이브를 걸 것”이라고 전하며 “이와 관련해 최근 DB모집 광고 브랜드인 ‘맞춤보험365’를 론칭 하고 방송인 한석준과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완섭 ABA금융서비스 대표는 "ABL생명의 든든한 자본력과 선진금융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ABA금융서비스는 폭넓은 생·손보 상품 라인업과 업계의 선도적인 디지털 서비스로 고객에게 안정적인 토탈 원스톱(Total One-stop) 보험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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