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박람회는 지난 2006년부터 개최해 올해 14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외국인투자기업 채용지원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 160여개사가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구인기업 139개사와 구직자 1만 4,000명이 참가한 바 있다.
이에 앞서 ABL생명은 지난 5월 이화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캠퍼스를 찾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퍼스 리크루팅 활동을 진행해 회사를 소개하고 직무와 채용 상담을 제공한 바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보험회사라 경영, 경제 등 상경계열만 지원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ABL생명은 생각보다 다양한 전공자들도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열린 회사로 느껴졌다. 인사담당자가 친절하게 회사 소개 브로슈어를 짚어가며 설명해주고 직무와 채용에 대한 구체적인 컨설팅도 해주어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고 ABL생명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ABL생명은 2015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국내 유수 대학들과 산학연계 제휴를 맺고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두 달간 대학생들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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